할 거 엄청 많은데 또 글 쓰러 왔다. 사실 내일 12시에 용산 가야 되는데 지금까지 깨어 있는 거 보면 갈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개발에 대해 회의가 드는 요즘이다. 내가 정확한 방향으로 가는지도 잘 모르겠다. (이번 글에서는 자세히 안 말할 거다) 올해 안에 내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야겠다. github 페이지로 커밋 밭 만들기가 목표!.... 라고 거창하게 말하고 싶지만 이 글도 자주 안 쓰는데 그렇게 자주 쓸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만들어 보는 데에 의의를 갖고.. 파이팅 여유가 필요해서 17학점을 들었는데, 액트랑 컴구, 객지프가 있으니 뭐 17학점이 느낌이 안 난다. 저번학기 23학점보다 힘든 것 같은건 왜일까 3학년 되기 전 / 3학년 끝난 후 주로 이렇게 휴학하는 이유를 알 것도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