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회고만 쓰다가 드디어 1월 5일이 되어서야 연말 회고를 시작하게 되었다. (자랑 아님) 아무래도 좀 늦은 감이 있지 않나 싶은데, 그래도 적어보려 한다. 올해 한 걸 돌아보자. 교내 동아리 ZeroPage의 회장을 맡아서 동아리를 운영해봤고, GDSC의 코어 멤버로도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CLUG 동계 해커톤, 정부 주최 공모전, 동국대 캡스톤 밸류업 프로그램에 참가해서 어플 개발을 맡았다. 심지어 객지프 팀프로젝트도 어플 개발했었다... 교양이 많았던 2학년 1학기였지만 학년 수석으로 성적 장학금도 받아봤다. 과외를 시작해서 C, Java, Python을 가르쳤다. 가르치면서 배우는 것도 많았다. 알고리즘 공부를 시작해서 백준 골드를 달성했다.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블로그를 만들어서..